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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폐합합병으로 연구활동 저조|계획만 풍성, 방향정립에 고심|묵은연구경정·용역사업 치중|대아시안 협력·핵연료 국산화등은 성과 거둬|민간연구소 늘고 기업선 생명과학에 관심보여
과학계 81년은 연구소 통·폐합의 후유증과 불황속에서 가까스로 과학기술부문 5개년계획·특정연구과제선정 정도를 마무리지은 한해로 평가할수 있다. 국가연구부문은 이렇다할 연구결과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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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냥·이쑤시개·종이 비누서 반도체까지
예년에는 솔방울·오줌·지렁이 등 이색 수출상품이 속출했으나 올해에는 이쑤시개·상업미술·성냥·종이 비누 등이 상당히 수출되었다 .아직 제조기술이 초보적인 단계인데도 반도체의 수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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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자교환기 부품 사주고 집적회로 기술이전 요청
정부는 전자교환설비의 부품을 미국에서 사주는 대신 IC(집적회로)의 제조기술 이전을 요청할 계획이다. 국내에는 반도체공장이 23개있으나 20개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수입부품을 조립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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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초」의세계 인간은 어디까지 접근했나 ⑥
텅빈 공간. 공기의 분자가 아주 희박한 상태를 사람들은 진공이라고 부른다. 지상의 공간은 대기로 채워져있어 진공이 아닌것 같지만 공기분자와 분자사이에는 진공이 존재한다. 지상의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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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단과학기술계한국은 어디까지 와있나 '전자·신재료·에너지·정밀화학 등 유망분야를 집중 개발하라'
과학기술에서 앞선 나라들은 대부분 몇 개의 유망분야를 중점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다. 그 중의 몇 가지 분야가 요즘첨단기술이 활발히 도입되고 있는 전자및 정보·신재료·에너지·정밀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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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-일본-서독 「반도체 이색전」체열|세계 시장 점유율은 미·50, 일·유럽 각25%|합작회사 설립·기술 역용등 모든 수단 동원
최근 일본경제계는 미·일·유럽간의 기술전쟁이 점점 치열해질 것이라고 보고 이에 대한 대비가 시급하다고 야단들이다. 특히 미일간의 유도체 개발에 대해서는 양측이 격돌해, 불꽃이 튀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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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자 고도화에의 도전|5차5개년계획에 비친 청사진
80년대 전자공업에서 첨단기술의 정체는 반도체(IC집적회로)다. 반도체는 「마법의 돌」「제2의 석유」라고까지 불려지고 있다. 반도체가 개발될수록 전자공업의 영역은 무한히 넓어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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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한국전자통신」시찰
전두환대통령은 5일하오 무역진흥확대회의를 주재한 후 구미공업단지내 한국전자통신 (사장 이춘화) 및 금성반도체 (사장 안동렬) 와 한국전자기술연구소(소장 최순달)를 시찰했다. 전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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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차 5개년 계획 상공부문 내용
5차 5개년 계획의 상공부문 실천계획은 고속 성장형으로 짜여있다. 수출도 지속적으로 늘려가야겠고, 벌여놓은 사업도 마무리 지어야겠고 새로운 공장도 지어야 한다는 것이 실천계획의 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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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투자 부쩍늘듯|문호개방하자 미-스위스등서 잇단상담
정부의 외국인투자문호개방시책에 따라 투자문의가 늘어나고 대상업종도 기술집약산업이 많아졌다. 정부는 8월부터 외인투자적격업체를 늘리고 업종에 따라 전액투자까지 허용하는 등 투자개방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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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투자허용 4백27업종
▲작물농업서비스업 ▲원유·천연가스채취업 ▲과실·야채가공저장업(농수산식품의 특수냉동냉장사업에 한함) ▲기타 식료품제조업(유아·요양·영양식품)등 특수식품·비타민·향료품 첨가물제조·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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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투자 컴퓨터등 56종은 백%허용|세부지침확정
컴퓨터·반도체·광학렌즈·장난감·유아식품·관광호텔등 56ㅐ업종에 대한 1백% 외국인투자가 28일부터소급 허용된다. 경제기획원은 외국인투자인가세부지침을 확정, 컴퓨터등 56개업종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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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장산업의 선두종자는 로버트-80년대 유망업종은…미상 무성『산업총람』을, 근거로 살펴본다
현재 미국의 산업계는 하나같이 생산성을 높이는데 크게 열을 울리고 있다. 첨단을 가지 않으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. 그러나 이러한 노력으로 미국의 공장·사무실·가정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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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80년대 도약 위한 「연구관제」선정
지난 1월 이정오 과기처장관은 『80년대의 과학기술계, 그 중에서도 연구개발부문은 도약이냐 아니면 공중분해냐 하는 기로에 서있다』며 현시점이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끌 수 있는 과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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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너지·정보·소재분야 등 역점
정부가 추진중인 『과학기술개발5개년 계획』에 포함된 세부국가연구과제가 마무리단계에 들어가 곧 조정기구인 종합과학기술심의회(의장 국무총리)의 의결을 거쳐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.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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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천불을 6년만에 1억불로
【뉴옥30일사=연합】 미국에 거주하는 한 한국교포가 저금9천달러를 전자산업에 투자,한해 매상액 3천5백만달러의 큰 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미국의 격주간 「포천」 지가 최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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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)항생제
페니실린이 발견되지 않았더라면 「처칠」은 2차대전의 영웅이 되지 못한채 폐렴으로 쓰러졌을지도 모른다. 6·25전쟁이 가져온 갖가지 질병의 고통을 다소나마 덜어준 것도 페니실린이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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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보수」같다던 서독경제가 휘청거린다
서독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. 서독병의 초기에 있는 것이다. 선진공업국가운데 불황을 모르는 가강 확실한「보증수표」로 통해온 독일경제가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. 경제성장률은 제로나 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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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성 반도체·미WE사, 전자교환기 합작 생산
★…금성 반도체(대표 안동렬)와 미국의「웨스턴·일렉트릭」(WE)사가 전자 교환기 (ESS) 생산을 위한 합작투자 및 기술제휴에 합의했다. 구자경「럭키·그룹」회장과「아세트라」WE수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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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컴퓨터 기술 금성 도입계약
반도체 및 「컴퓨터」 생산업체인 금성반도체 (대표 안동열)가 미국의 「하니웰」사와 「컴퓨터」 제조에 관한 기술도입계약을 맺었다. 금성반도체는 「하니웰」사의 「미니·컴퓨터」 제조기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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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에 손벌리는 미대 기업들
미국의 거대기업들이 세계도처에서 종횡 무진하게 누렸던 힘을 점차 잃어가고 있다. 자유경쟁의 기치를 내리고 정부에 수입제한·보조금·긴급구제융자 등 각종특혜조치를 요구하기에 이른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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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을 싼값에 전기화 일 동북대 기술 개발
★…일본「도오후꾸」대학 전기통신연구소는 빛을 전기로 바꾸는 태양전지용 반도체(실리콘)를 종래의 제조법에 비해 3분의1의 저렴한 값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개발에 성공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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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 10년 안에 선보일 일본기업들의 상품·기술
80년대를 맞는 일본 기업들은 새 기술·새 상품개발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. 이는 기존 상품시장의 「패턴」에서 벗어나 「마케팅」을 확대하려는 몸부림이며 기업 성장의 욕구이기도 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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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부처 올해 업무계획
▲무역진흥=①수출목표액1백7O억「달러」를 중화학공업제품 7O억「달러」(수출비중41.2%), 경공업제품 84억「달러」(49.4%), 기타16억「달러」(9.4%)로 책정 ②수입전망